영화 <플래시>는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핵심 히어로 중 하나인 '배리 앨런'을 중심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2023년 6월 14일에 개봉한 이 작품은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연출하고, 에즈라 밀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러닝타임은 약 144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시간 여행과 멀티버스라는 SF적 요소를 본격적으로 활용하여, 기존 DC 캐릭터들과의 연결고리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베리 앨런(플래시)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구의 브루스 웨인(배트맨)이 등장합니다. 벤 애플렉이 기존 DCEU의 배트맨을, 마이클 키튼이 지구-89의 배트맨을 연기하며, 조지 클루니도 또 다른 세계의 브루스 웨인으로 깜짝 등장합니다. 또한, 사샤 카예가 크립톤인 카라 조-엘(슈퍼걸)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 외에도 슈퍼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 다양한 DC 히어로들이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등장하여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합니다.

영화의 특징 중 하나는 '크로노볼'이라는 독특한 시공간 장치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역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플래시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다양한 선택의 결과를 마주하게 되며, 관객은 복잡한 시간 구조 속에서 캐릭터의 내면적 갈등과 성장 과정을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두 명의 플래시가 등장하여 서로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인물이 협력하거나 충돌하는 장면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액션 시퀀스는 고속 이동과 전기 에너지 효과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강렬하며, 감정적인 장면과 유머도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관객층에게 어필합니다.